1883년에 개항한 인천항은 동북아시아의 대표적 중심이 되는 글로벌 선진항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황해권 물동량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2012년 물동량 처리 200만 TEU 시대를 열어 대표적 국제상업항으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외 화주 기업 및 선박회사 간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고객중심 항만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친환경 물류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그린포트 조성과 친환경 항만문화로 글로벌 항구로의 선진화를 이루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세계해운시장에 이러한 인천항만의 탁월한 비지니스 경쟁력을 더욱 공격적이고 마케팅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인천항의 브랜드화'를 결정하였고, 브랜딩회사인 인테그랄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대표적 관문항에 걸맞은 가치체계를 도출, ‘인천항'만의 남다른 비전과 정체성을 구축하였다. 인테그랄은 내수 및 해외시장에 소통 및 인지용이한 ’PORT OF INCHEON’이라는 브랜드네임 개발과 더불어 '성공으로 가는 첫번째 항구'라는 핵심 커뮤니케이션 컨셉을 도출, 아시아의 관문항이자 첨단항만시스템다운 BI디자인를 개발하여, 2012년 국내 최초의 항만브랜드로 런칭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