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에게 이동수단이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나라와 나라 간, 사람과 사람 간의 이동경로가 확장되었고, 이제는 더 빠른 시간 안에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개인 이동수단을 소유하고 있을 만큼 보급되었고, 우리 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들 잘 알고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시대에서도 여전히 기술의 발전과 보급에 소외되고 있는 많은 고령자들이 있다는 것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령자를 위한 자율주행 차량은 일종의 서비스 이동수단으로 사용자가 집에서부터 목적지 까지 왕복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화상 목적지 설정을 통해 안내원과의 화상으로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목적지 설정을 할 수 있으며,자율주행 기술로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운전을 하기 어려운 고령자까지 포함하여 다양한 노약자들에게 꼭 필요한 공유 차량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언제나 부지런하게 다니시는 고령자들의 삶을 비유하여 공유비이클 이름은 '부지run이'라고 지었습니다. 시골 하면 싱그러운 자연과 한가로우면서도 바쁘신 어르신듥들이 떠오릅니다. 또는 알록달록한 시골집 지붕들과 따뜻한 햇살, 앞마당에 묶인 진돗개도 생각납니다. 이처럼 시골 하면 무수히 많은 추억과 풍경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자동차 부지run이는 이런 점을 이용하여 자동차에 다양한 색감과 이 차가 실제로 논과 밭 사이를 달리는 모습을 상상하며 디자인했습니다. 그래서 시골이라는 자연환경에 위화감이 들지 않도록 디자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