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에서 사람들이 마음대로 버린 쓰레기가 바다나 산에 버려져 산더미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런데 막상 학용품을 아껴 쓰거나 분리수거를 하는 것 말고는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었다. "휴~~~지구는 더러워지고 병들어가고 있는데...." 말로만 환경을 보호한다고 했지 정작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몰랐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는 보드게임을 만들었다. 자연을 주인공으로 나무꾼, 씨앗이, 새싹이, 햇님이, 방울이를 만들고 이 캐릭터들이 주사위 수만큼 움직여 깨끗한 지구에 도착하는 게임이다. 친구들과 이 게임을 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같이 알아보고 실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