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로 인해 빠르게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를 막지 않으면 후손들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될 것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순환시키는 것이 필수가 됐기에 이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하여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경제의 의미를 담으며 쉽고 접근성이 높은 포장 디자인으로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에 심미성을 부여해 사람들의 구매를 유도하여 실천률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브랜드의 이름은 십시일반이며 사자성어로 '여럿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들 돕기 쉽다는 비유' 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포장 디자인에서는 모두 함께 자원 순환을 실천한다면 생태계를 살리고 지구를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에코백, 텀블러, 장바구니와 같이 지속 가능하게 사용가능한 제품의 패키지와 생활용기, 문구 등 자주 접하는 것들을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녹색 생활과 녹색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도입한 그린 카드를 적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했습니다. 간편하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 속에서도 자원 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디자인을 통해 환경 회복과 생태계를 보호하는 것과 경제적 면에서 기술 혁신, 국가 성장,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오며 사회적 면에서는 지구와 지구 자원을 아끼는 법을 배우고 후손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조금씩 실천하는 것들이 모이게 하여 큰 결과를 만드는 것이 디자인 의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