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에서 구명조끼를 입지 않아서 인명 피해가 더 커진 사고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 가방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 가방은 언제 어디서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비상시에는 구명조끼가 되어 안전을 보장하고 평상시에는 보통의 가방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여행객들이 배를 탈 때 불편한 구명조끼를 계속 입고 있지 않아도 된다. 이 가방을 맴으로써 배에 비치된 구명조끼의 수가 부족하거나 기능이 오작동되어 불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이 가방을 디자인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