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하차 서비스인 'Beep'은 버스 내부가 혼잡하거나, 하차할 타이밍을 놓쳐 하차벨을 누르지 못하는 상황을 해결해주는 앱입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에서 타인과의 불필요한 손 접촉을 막는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습니다. Beep을 통해 버스 내 하차벨을 손으로 누르지 않고 모바일 디바이스로 하차 신호를 보내 원하는 정류장에서 하차할 수 있습니다. 앱에 계정을 만들고 버스카드를 등록하면 승차 시 카드를 찍음과 동시에 앱은 대기상태에 놓여지며, 앱 실행 외에도 팝업창,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퇴근길과 같이 지정된 곳에서 승하차를 반복하는 코스를 앱에 저장해두면, 저장된 하차 장소가 임박할 때 앱이 스스로 하차 신호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