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은 3 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과 바이오 산업, 물리학 등의 경계를 융합하는 기술혁명을 말한다. 정보통신기술이 제조업 뿐만 아니라 전통 산업에 접목되고 융합되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다. 다양한 제품, 서비스가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초연결성과 사물이 지능화되는 초지능성이 특징이며, 인공지능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이 3D 프린팅, 무인 운송수단, 로봇공학, 나노기술 등 여러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들과 융합함으로써 더 넓은 범위에 더 빠른 속도로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1월 세계경제포험(다보스 포럼)에 언급되면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 시대를 대표하는 용어가 되었으며 컴퓨터,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정보화 혁명(3차 산업혁명)의 연장선상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혁명으로도 일컬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