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그들의 타겟 소비자들, 밀레니얼 세대에게 혁신적인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제네시스 스튜디오라는 전시장을 스타필드 하남에 런칭하였다. 이 스튜디오는 기존 자동차 전시장들과는 차별화를 두고자 하였다. 예를 들어, 자동차 전시장의 입구 쪽 모든 벽면을 개방시켜 마치 쇼핑하는 관람객들이 전시장이나 박물관처럼 자유롭게 차량을 관람할 수 있도록 동선을 구축하였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단순히 소비자들에게 거리감을 둔채 품격을 유지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소비자와 호흡하고 즐기고 경험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때문에 전시장의 구조도 개방형 구조로 함으로써, 차량 출시 때마다 전시장의 디자인을 유연하게 변형시킬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