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사고가 일어났을때 구명조끼를 착용하였을 경우, 생존확률은 70%이상이고, 그렇지 않은경우는 30% 이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박사고는 경우에 따라 수초 내에 선박이 전복될 수도 있기 때문에 승객들 개인이 구명조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 PLB(Personal Lifevest Backpack)은 해양사고시 구명조끼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백팩이다. 사고가 발생하면 매고 있던 백팩을 앞으로 맨 후 끈을 조여주고 지퍼를 완전히 잠근후, 가방 앞부분에 있는 가스팽창 트리거를 잡아당겨주면 백팩내에 가스가 터지며 가방이 부풀어 오르게 되어 구명조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접혀있던 가방이 펼쳐 지면서 형광을 띄는 스티치 역시 같이 나오며 가시성을 높여 구조 확률을 좀 더 높여준다. 가방의 재질은 PVC 재질로 완전한 방수 또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