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포레 빅리프 아트리움(Big Leaf Atrium)은 갤러리아 포레와 서울숲이 만나는 진입부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서울숲을 단지 내부로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은유적인 행위로 나뭇잎의 형태를 디자인 기본 개념으로 삼아 계획되었다. ▶이러한 나뭇잎의 상징적 이미지와 나뭇잎을 극적으로 형상화시킨 구조적인 형태미가 궁극의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서 서울숲 조망뿐 아니라 하늘까지 담을 수 있도록 재료의 투명성을 극대화한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 ▶ 아뜨리움 벽면과 천창 모두에서 극도의 투명성을 강조하여 단지 전체의 중심성과 대지를 관통하는 공공보행 통로에서 느껴지는 매스는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메인 진입공간으로서의 인지성을 추구한 것이다. ▶기능적으로는 외부공간에서 내부 시설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상 시설과 지하 시설간의 자연스런 연결을 유도하며, 지하 공간을 위한 자연채광 및 환기를 담당하는 등 시설 이용자로 하여금 쾌적한 공간 체험과 더불어 동선 연결의 용이성을 동시에 확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