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요업의 뫼비우스 탑볼 세면기는 기존의 획일화된 형태에서 벗어나 협소한 욕실 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목표로 디자인되었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영원한 물의 순환을 연상하는 뫼비우스 띠를 모티브로 하여 고요한 물의 움직임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며, 또한 보는 각도마다 새로운 이미지 연출이 가능한 형태이므로 여러 개 늘어놓았을 때 서로 다른 종류의 세면기가 제각각 설치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사용자 공간활용을 배려한 원이 아닌 타원형 type은 콘솔수전 설치 시 토수구의 길이 및 협소한 공간에 설치조건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