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시장을 타겟으로 개발된 디자인으로 소규모 카페 로스터리 및 소비자 등 범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B2C 제품이다. 북미에서 선호하는 디자인 요소들 중 하나인 빈티지한 느낌과 브라운 컬러로 제품의 속성을 보여주기 위해 커피(생두) 자루를 모티브로 디자인 하였다. 제품을 보았을 때 커피라는 것을 소비자가 바로 알 수 있도록 직관성을 부여하였으며, 우측 하단에는 커피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첨가하였다. 이러한 디자인은 커피 산지에서 포장 및 운송되어 지면서 발생하는 스탬핑을 모티브로, 커피의 고유한 느낌을 주고 있다.